메츠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클블은 칼 콴트릴이 나선다. 카라스코는 2패 8.56의 방어율, 콴트릴은 2승 2패 3.97의 방어율이다.

카라스코는 부상으로 인해 한달여만에 복귀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셔저와 배싯, 워커등을 제치고 마징가티비팀애 최다승을 기록한 선발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그래도, 백혈병을 극복하고 돌아온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써 안정적인 제구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구속 저하가 크지 않기에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안정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

콴트릴은 최근 3경기에서 1승을 따냈다. 그러나, 양키스와 에인절스,, 미네소타등 타선이 좋은 팀들을 연속으로 만나 주소모두 QS를 기록하며 상위선발로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nl 사이영 레이스의 선두주자인 잭 갈렌과 늘 비교되는 최정상급 마징가티비브레이킹볼 컨트롤을 보유한 투수로 언제든 QS를 기대할 수 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템파베이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는데 불펜이 살아난 모습이었고 알론소가 다시 장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콴트릴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마징가티비투수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기 어렵기에 승리까지 가는 길은 멀다. 카라스코가 긴 이닝을 던지진 않겠지만 탄탄한 불펜이 뒤를 막아낼 메츠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클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