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투수 이동원·내야수 박승욱 영입

프로야구 롯데, 투수 이동원·내야수 박승욱 영입

주소모두 0 868 2021.12.02 11:37
투구하는 이동원
투구하는 이동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이동원(28)과 내야수 박승욱(29)을 영입했다.

이동원은 올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 박승욱은 kt wiz에서 방출됐으나 롯데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롯데 구단은 이동원에 대해 "향후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영입을 결정했다"며 "빠른 구속이 장점인 만큼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자주 투입해 실전 감각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원은 2012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해 1군 기록은 지난해 1경기 등판이 전부다.

퓨처스리그 통산 54경기에 나서 4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11.60을 기록했다.

박승욱은 2012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해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1군 통산 3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676타수 164안타) 10홈런 5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롯데 구단은 "박승욱은 타격에 장점이 있어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타격하는 박승욱
타격하는 박승욱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162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2.22 40
56161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42
56160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42
56159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야구 02.22 52
56158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48
56157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02.22 43
56156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51
56155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으로…올해도 1천만 관중 시대 이어갈까 야구 02.22 51
56154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50
56153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44
56152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49
56151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2.22 43
56150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42
5614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42
56148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