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주소모두 0 1,431 2021.11.02 21:25

매진·두 경기 연속 1만 관중은 실패

가을야구 팬심
가을야구 팬심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관중이 두 손 모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 1만 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WC 2차전에 9천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는 전날 WC 1차전에 1만2천422명의 관중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이날에도 1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BO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부터 무관중 혹은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지만, 정부의 방역 완화 지침으로 11월부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0%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다만 매진과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1만 관중 입장 기록엔 실패했다. 잠실구장에 입장할 수 있는 최다 관중 수는 2만3천800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32 두산 방망이 대폭발…키움 꺾고 2년 연속 LG와 준PO서 격돌(종합) 야구 2021.11.02 1313
2131 키움, 타격왕·다승왕 안고도 2년 연속 와일드카드 탈락 야구 2021.11.02 1299
2130 WC 최다 20안타·16득점…두산, 화력으로 마운드 불안 지웠다 야구 2021.11.02 1334
2129 '2021년 두산 최고의 선택' 양석환, WC 2차전 결승타 포함 4타점 야구 2021.11.02 1448
2128 '아! 박병호'…고개 떨군 가을의 영웅, 승부처서 뼈아픈 병살타 야구 2021.11.02 1360
2127 [프로야구 WC 2차전 전적] 두산 16-8 키움 야구 2021.11.02 1633
2126 두산 방망이 대폭발…키움 꺾고 2년 연속 LG와 준PO서 격돌 야구 2021.11.02 1484
2125 손흥민의 토트넘, 새 사령탑에 콘테 감독 선임…2023년까지 계약 축구 2021.11.02 1251
2124 '아쉬운 탈락' 홍원기 키움 감독 "투수 교체, 판단 실수" 야구 2021.11.02 1277
2123 류지현 LG 감독 "두산 공격적인 주루 철저히 대비하겠다" 야구 2021.11.02 1675
2122 [프로배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2021.11.02 931
2121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2021.11.02 1316
2120 '러셀 39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제물로 738일 만에 3연승 농구&배구 2021.11.02 878
2119 프로농구 KCC, LG에 1점 차 승리…이재도 역전 버저비터 '무효' 농구&배구 2021.11.02 973
열람중 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야구 2021.11.0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