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시니어 골퍼들을 위한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거리, 방향성, 장타율을 극대화하여 가벼운 스윙만으로도 공을 멀리 보내는 고성능 클럽이다.
특히 공인 클럽인데도 비공인 고반발 클럽을 능가하는 비거리를 낸다고 던롭은 설명했다.
비결은 다운스윙 때 공기 저항을 줄여 헤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임팩트 순간의 페이스 각도를 최적화해서 더 빠르고 정확한 샷을 가능하게 한 기술이다.
또한 페이스 전반의 반발력을 극대화해 클럽의 어느 부분에 공이 맞더라도 강한 타구를 만들어낸다.
던롭은 테스트 결과 전작보다 비거리가 4.3야드 증가했으며, 비공인 고반발 클럽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비거리 성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단순히 구질을 보정하는 것이 아니라, 슬라이스 구질을 근본적으로 교정해 공이 보다 안정적으로 가운데로 향하도록 설계한 것도 돋보인다.
그립 설계도 손목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스윙을 유도하며, 시니어 골퍼들도 부담 없이 더욱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드라이버를 구매하면 고급 보스턴백 또는 캐리 온 백을 주고, 아이언 세트를 사면 프리미엄 캐디백을 증정한다.